UFC 선수 “맨시티 실바랑 싸우고 싶어…리버풀 향한 태도 불량”

김민철 2022. 12. 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리버풀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UFC 격투기 선수 패디 핌블렛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실바가 훌륭한 축구선수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끔찍한 잘못을 저질렀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실바는 리버풀이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을 때 그냥 서있기만 했다. 나쁜 녀석이다. 내 말이 틀렸다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리버풀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UFC 격투기 선수 패디 핌블렛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았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핌블렛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싸우고 싶었다. 그는 심각하게 과대평가됐기 때문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베르나르두 실바와 싸우고 싶다. 나는 실바를 좋아하는 사람을 알지 못한다”라며 실바를 향해 날을 세웠다.

실바를 향해 적개심을 갖게 된 이유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리버풀은 지난 2020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으면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가드 오브 아너’를 받았다.

그러나 실바가 박수를 치지 않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핌블렛은 그 모습이 거슬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실바가 훌륭한 축구선수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끔찍한 잘못을 저질렀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실바는 리버풀이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을 때 그냥 서있기만 했다. 나쁜 녀석이다. 내 말이 틀렸다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