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한국인 유일 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선정

김유림 2022. 12.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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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해마다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랭킹 안에 든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이 사장은 지난해 89위에서 올해 85위로 4단계 상승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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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해마다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랭킹 안에 든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이 사장은 지난해 89위에서 올해 85위로 4단계 상승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내려왔다.

아시아 국가 여성 중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사진 호텔신라 제공

김유림 mupm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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