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겐트대, '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조은솔 기자 2022. 12.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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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세종시 인재전형(교육감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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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최교진(왼쪽) 교육감과 한태준 겐트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세종시 인재전형(교육감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 인재전형과 함께 사회통합전형을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인재 전형 합격자는 입학 후 매 학기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특전이 제공된다.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6-20일,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27일에 이뤄진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세종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과 벨기에 본교 학기 이수 시 체류비 지원 등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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