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갈증' 박현경, 7타 줄이고 선두 질주.."새 시즌은 우승만 보고 가겠다"

김인오 입력 2022. 12. 9.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시즌은 우승 하나만 보고 달려가겠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박현경은 올해 단 한 차례의 컷 탈락도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정작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박현경은 "올해 우승만 없었을 뿐 나머지는 다 좋았다. 그래도 우승이 없는 게 아쉽긴 하다"며 "새 시즌은 우승 하나만 보고 달려갈 생각이다. 막연한 목표가 아닌 부족하고 필요한 게 뭔지 많이 고민해 조금 더 뚜렷하게 준비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경(사진=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새 시즌은 우승 하나만 보고 달려가겠다."

싱가포르로 건너간 박현경이 우승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맹타를 휘둘렀다. 

박현경은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솎아냈다.

1라운드 합계 7언더파 65타로 완벽한 하루를 보낸 박현경은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박현경은 올해 단 한 차례의 컷 탈락도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정작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5월 KLPGA 챔피언십이다.

이날 대회장에는 한국에서 온 박현경의 팬클럽 회원들이 18홀을 따라돌며 힘을 보탰다. 

박현경은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 해외까지 오신 것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힘을 많이 받았다. 응원에 보답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도 좋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보기 플레이를 뽐낸 박현경은 "그린 경사가 매우 심해서 타수를 줄이기 까다로운 코스다. 다행히 오늘 샷 감각이 좋았다. 언덕을 넘겨야 하거나 경사가 심한 퍼트를 하지 않았다. 내일도 오늘의 샷 감각을 지키는게 목표다"고 밝혔다. 

2023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이라고 했다. 박현경은 "올해 우승만 없었을 뿐 나머지는 다 좋았다. 그래도 우승이 없는 게 아쉽긴 하다"며 "새 시즌은 우승 하나만 보고 달려갈 생각이다. 막연한 목표가 아닌 부족하고 필요한 게 뭔지 많이 고민해 조금 더 뚜렷하게 준비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KLPGA 투어 '맏언니' 안선주와 박지영은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고, 올해 제주에서 2승을 거둔 이소미와 임희정은 5언더파 67타로 무난한 하루를 보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티파니 챈(홍콩)은 16번홀(파3)에서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CopyrightsⓒMHN스포츠(http://mhns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