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맨유 호날두 재능 신성 영입 추진...작업 시작

반진혁 2022. 12.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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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9일 "레알은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가르나초와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며 레알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주급 10배 인상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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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9일 “레알은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처럼 몇 년 안에 월드컵에서 활약할 인재를 눈여겨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유는 가르나초와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며 레알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 자원으로 18세 유망주다.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10년 만의 유스컵 우승에 일조하는 등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가르나초는 측면 자원으로 드리블 돌파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패스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가르나초의 가능성에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는 어린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주급 10배 인상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아직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레알도 이를 예의주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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