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연세경영인의 밤’ 행사 성료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승수언)는 지난 6일 조선호텔에서 ‘제42회 연세경영인의 밤’ 행사를 열고 제42회 연세경영자상 수상자로 양승학 성풍화학㈜ 대표이사,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승훈 영창케미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과 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장도 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총동창회 승수언 회장(인슐레이션코리아 대표이사)은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모든 동문이 하나가 되어 끈끈한 정을 나누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세경영자상은 연세의 설립이념인 ‘진리와 자유’ 정신에 기초해 산업계의 선두에서 헌신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연세경영자’를 선정, 시상한다. 당대의 연세경영자 ‘像’으로 부각시킴과 함께 동문들에게 모교와 총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재고시키는 범연세적 기념행사의 하나인 명예로운 시상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