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3조 6천억 원 순유입
KBS 2022. 12. 9. 17:28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주요 기업 실적의 예상치 상회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2개월째 국내 주식과 채권을 사들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27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조 6천백여 억원 규모가 순유입됐습니다.
순유입은 해외에서 우리 주식·채권 시장에 들어온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가발 쓰고 탈의실·화장실서 ‘불법 촬영’…최소 2백여 명 피해
- 곰 사육농장 60대 부부 사망…탈출 곰들 습격 추정
- ‘실내마스크’ 권고 또는 자율 착용…이달 내 기준 확정
- 푸틴 “우크라가 먼저 했다”…기반 시설 공습 계속
- 제로코로나 3년, 참고 또 참은 중국인들의 ‘보복 소비’ 시작될까?
- [특파원 리포트] 현직 판사까지 가담한 ‘독일 쿠데타’ 시도…얼마나 위험했나?
-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 사고’ 운전자 뺑소니 혐의 구속송치
- 도수치료 엄격 제한한다더니…실손보험료 또 뛴다
- 공급 역대 최대라는데 ‘금달걀’…가격 왜 오를까
- [MOON을 열다] “짜릿했던 첫 우주 사진, 우주의 감동 함께 즐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