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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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앞으로 행안부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 사업을 마을아케데미, 주민협력 지원사업 등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의 '느티나무 마을숲'이 괴산군의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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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감물면, 칠성면, 문광면 3개면 마을기획단 대표와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효과적이고 집약적인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괴산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행안부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 사업을 마을아케데미, 주민협력 지원사업 등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의 ‘느티나무 마을숲’이 괴산군의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은 마을 어귀 작은 개천을 따라 띠모양으로 돼 있다. 양편에 농경지가 펼쳐 있고 계곡의 강한 바람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림 기능과 비보림 기능의 마을숲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학자인 조재삼(1828~1866)이 조선 3대 유서 중의 하나로 불리는 조선대백과사전 ‘송남잡지’를 저술한 곳이다.
1716년 조재삼의 증조부인 조정례가 괴산군수로 부임해 심은 느티나무가 300여 년이 된 지금까지 잘 보존돼 국가자산으로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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