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홈런' 최정, 저소득층 환자 26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지원

이상학 2022. 12. 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의 내야수 최정(36)이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이 올해로 11년째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정규시즌 최정이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8회말 2사 2루 상황 SSG 최정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2.09.22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의 내야수 최정(36)이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이 올해로 11년째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정규시즌 최정이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캠페인이다. 

올 시즌 최정이 총 26개의 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26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정은 “올해로 벌써 11년째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그만큼 수혜를 받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어 뿌듯하다. 곧 수술을 받으실 모든 분들이 빨리 완쾌하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년간 최정 선수는 총 329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 신청 접수는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 새이름) 사회사업실을 통해 가능하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