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돈의 전쟁' 시대 회귀...몸값 5억 달러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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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잇단 초대형계약으로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초대형 계약의 절정은 '청정 홈런왕' 에런 저지였습니다.
[제이컵 디그롬 /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 저와 함께 공유한 메츠의 비전, 특히 월드시리즈 진출 등이 계약한 이유입니다.]
천문학적 액수 계약이 속출하면서 시선은 자연스레 오타니에게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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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가 잇단 초대형계약으로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대형 계약의 절정은 '청정 홈런왕' 에런 저지였습니다.
총액 4,760억 원 규모, 역대 빅리그 FA 기록을 갈아치우며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에 남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올스타 유격수이자 슬러거인 보가츠를 11년 3,700억에 데려왔습니다.
이미 타티스 주니어와 김하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격력 보강에 거액을 베팅했고,
김하성은 핫코너 대신 2루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외야수 브랜든 니모는 뉴욕 메츠와 2천억 원 계약을 체결했고,
우승에 목마른 텍사스도 100마일 광속구 투수 디그롬을 2,400억에 영입해 이른바 '쩐의 전쟁' 불이 붙었습니다.
[제이컵 디그롬 /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 저와 함께 공유한 메츠의 비전, 특히 월드시리즈 진출 등이 계약한 이유입니다.]
천문학적 액수 계약이 속출하면서 시선은 자연스레 오타니에게 쏠립니다.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오타니가 투타 모두 MVP급 실력을 과시하면서, 빅리그 첫 5억 달러, 6천억이 넘는 몸값을 돌파할 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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