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기록 전산화…전자연구노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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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 연구 노트를 도입해 연구개발 기록을 전산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연구 과정 기록은 잠재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 지식재산권 보호에 필수적"이라며 "전자 연구 노트 도입으로 작성·관리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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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 연구 노트를 도입해 연구개발 기록을 전산화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연구 과정을 연구 노트로 기록해 왔으나, 사진·파일이나 실험실 이외 환경에서는 작성·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자 연구 노트는 문서 외에도 사진, 도식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개발 과정 기록이 가능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중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위·변조 방지 기능이 있고 유출에 대한 보안성이 높다고 자원관 측은 설명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연구 과정 기록은 잠재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 지식재산권 보호에 필수적"이라며 "전자 연구 노트 도입으로 작성·관리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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