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재무장관과 재무관 서명 담긴 美 달러 지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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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지폐에 처음으로 여성 두 명의 서명이 새겨졌다.
미 달러 지폐에는 재무장관과 재무관의 서명을 있는데 현재 두 공직은 여성이 맡아 두 사람의 서명이 지폐에 들어간 것이다.
옐런 장관은 지난해 1월 미국 첫 여성 재무장관에 임명됐으나 재무관의 자리가 공석인 탓에 자신의 서명이 담긴 지폐 발행을 기다렸고 마침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달러를 받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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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달러 지폐에 처음으로 여성 두 명의 서명이 새겨졌다. 미 달러 지폐에는 재무장관과 재무관의 서명을 있는데 현재 두 공직은 여성이 맡아 두 사람의 서명이 지폐에 들어간 것이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전날 텍사스주 포트워스 소재 재무부 연방인쇄국(BEP)에서 자신의 서명이 새겨진 1달러, 5달러짜리 지폐를 공개했다.
옐런의 서명 옆에는 지난 9월 12일 재무관에 임명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인 메릴린 린 말러바의 서명이 새겨졌다.
옐런 장관은 지난해 1월 미국 첫 여성 재무장관에 임명됐으나 재무관의 자리가 공석인 탓에 자신의 서명이 담긴 지폐 발행을 기다렸고 마침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달러를 받아 들었다.
옐런 장관은 이날 기념 행사에서 "보통은 서명을 잘못 써도 크게 걱정하지 않겠지만 미국 달러 지폐에 내 이름이 있고 그 옆에 서명을 한다면 많이 연습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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