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신고 누락’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내년 1월19일 첫 재판

허진실 기자 2022. 12. 9.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첫 재판이 내년 1월19일 열린다.

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첫 재판 기일을 내년 1월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23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출마자 10여명은 김광신 후보에 대한 아파트 분양권 전매 행위 등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공직자 시절 땅 투기 의혹,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입 토지 신고 안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전지법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첫 재판이 내년 1월19일 열린다.

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첫 재판 기일을 내년 1월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재산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2021년 새로 매입한 토지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구청장에 대한 야당·선관위의 고발 건을 수사하는 도중 고발 건과는 별도로 재산신고 누락 사실을 인지, 지난달 30일 김 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5월23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출마자 10여명은 김광신 후보에 대한 아파트 분양권 전매 행위 등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공직자 시절 땅 투기 의혹,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