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신고 누락’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내년 1월19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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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첫 재판이 내년 1월19일 열린다.
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첫 재판 기일을 내년 1월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23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출마자 10여명은 김광신 후보에 대한 아파트 분양권 전매 행위 등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공직자 시절 땅 투기 의혹,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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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첫 재판이 내년 1월19일 열린다.
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첫 재판 기일을 내년 1월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재산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2021년 새로 매입한 토지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구청장에 대한 야당·선관위의 고발 건을 수사하는 도중 고발 건과는 별도로 재산신고 누락 사실을 인지, 지난달 30일 김 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5월23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출마자 10여명은 김광신 후보에 대한 아파트 분양권 전매 행위 등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공직자 시절 땅 투기 의혹,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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