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국회 기도실 재개관 기념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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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9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국회 기도실에서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 부회장 송석준 의원, 부회장 김회재 의원, 변재일 의원, 정운천 의원, 송기헌 의원, 서정숙 의원, 박찬대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과 국회 신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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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은 9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국회 기도실에서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 부회장 송석준 의원, 부회장 김회재 의원, 변재일 의원, 정운천 의원, 송기헌 의원, 서정숙 의원, 박찬대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과 국회 신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제헌국회에서 기도로 시작한 우리 국회가 온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회가 되도록 하는데 필요한 것이 기도"라며 "편 가르기,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답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있으므로 낮아짐 섬김 희생의 자세로 본받아 국회의 평화와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회 안에는 가톨릭 성당과 불당이 있는데, 종교시설 중에는 제일 먼저 생긴 기도실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낡아서 한국교회에 도움을 구했는데, 기쁘게 감당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회가 거대양당제도가 확립되면서 극단적 대립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다수가 원하는 성숙한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되도록 하는 것이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원하는 것으로 알고 이 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기도실은 1980년 1월5일부터 국회의원들과 국회 근무 직원들의 기도장소가 되어 왔다. 그간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낡은 기도실을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새에덴교회, 사랑의교회가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해 수리했으며 수원중앙침례교회와 여야 기독 국회의원, 국회 신우회 회원들이 헌금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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