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주민 대상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

송승화 기자 2022. 12.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수배출바로알기_캠페인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하수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