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대회 ‘몸값 폭등’ 베스트 일레븐 포함돼… 유럽 진출 기대

김민국 기자 2022. 12.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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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전북)의 몸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해외 축구 전문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이어 "K리그 전북의 스트라이커인 조규성은 '한류우드' 스타일의 외모까지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조규성의 추정 이적료는 140만 유로(약 19억4천만원)이지만, 이제는 아닐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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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뉴스1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전북)의 몸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해외 축구 전문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8일(한국시간) 영국의 ‘풋볼365′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몸값이 치솟은 스타 11명을 선정했다. 풋볼365는 ‘4-3-3′ 전형에 맞춘 베스트 11 형태로 선수를 추리면서 조규성을 최전방 공격수로 뽑았다.

매체는 “조규성이 3분 동안 넣은 2골은 한국에 승리를 가져다주지 못했지만 조규성의 인생은 바꿀 수 있다”면서 “조규성은 마스크를 쓴 손흥민(토트넘)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훔쳐 갔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 전북의 스트라이커인 조규성은 ‘한류우드’ 스타일의 외모까지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조규성의 추정 이적료는 140만 유로(약 19억4천만원)이지만, 이제는 아닐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ESPN, 후스코어드닷컴, 소파스코어 등 여러 매체가 조규성을 이번 대회의 각종 ‘베스트 11′ 콘텐츠에 포함했다.

조규성의 유럽행을 점치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튀르키예(터키) 매체 타크빔은 터키 클럽 페네르바체와 프랑스 스타드 렌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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