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 청년정책 전달체계 고도화…부산청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진혁 2022. 12.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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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년재단은 부산청년센터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예찬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역 간의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활성화하여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청년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등 청년센터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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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청년정책 전달체계 고도화…부산청년센터와 업

[파이낸셜뉴스]재단법인 청년재단은 부산청년센터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청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청년정책에 대한 중앙-광역-기초 단위의 정책 연계와 통합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모든 청년이 균질한 정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많은 지자체에서 청년 관련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역의 청년정책 전달체계가 보다 활성화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청년재단과 부산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청년센터 직원의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를 통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청년재단의 내년도 청년센터 파트너십 사업 소개 등 청년 지원방안을 교류하고, 부산청년센터와의 라운드 테이블 자리를 마련해 청년정책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예찬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역 간의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활성화하여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청년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등 청년센터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최근 전국 청년센터 발전 및 청년정책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청년재단은 지난달 22일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지역 청년센터와의 연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소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또 지난달 청년센터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대상 직무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재단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센터 종사자 연수사업 및 업무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이번 달 최종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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