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한국 격파했던 가나 쿠두스,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 ↑

김태석 기자 2022. 12.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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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몰아치며 가나에 승리를 안긴 모하메드 쿠두스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 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최근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자원으로 쿠두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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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몰아치며 가나에 승리를 안긴 모하메드 쿠두스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최근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자원으로 쿠두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벨링엄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리버풀을 비롯한 유럽 빅 클럽들의 오퍼가 쇄도하고 있어 선수를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도르트문트는 2,000만 유로(한화 약 319억 원) 이상이면 벨링엄을 보내준다는 계획이다.

거두어들인 이적료는 곧바로 전력 재투자에 쓰일 계획이다. 현재 벨링엄의 대체자로는 앞서 언급한 쿠두스가 거론되고 있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쿠두스는 카타르 월드컵 H그룹 2라운드 한국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나가 격전 끝에 3-2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나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해 만 22세의 어린 선수인 만큼, 도르트문트 처지에서는 장래성에도 기대해 볼 만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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