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나누는 또 하나의 방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형에 경사가 있거나 벽체를 세우지 않고 공간을 분리하고 싶을 때, 단차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디자인해보자.
단순하게 하나로 열려 있던 구조에 단차를 주어 분리된 공간감을 형성했다.
불필요한 가벽을 모두 철거하고 원래부터 존재했던 1층의 단차를 활용해 거실과 주방 공간의 영역을 나누었다.
경사진 지형은 단차를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흥미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형에 경사가 있거나 벽체를 세우지 않고 공간을 분리하고 싶을 때, 단차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디자인해보자.
채광을 공유하는 아이디어
집처럼 꾸며 편안한 분위기의 렌털 스튜디오. 단순하게 하나로 열려 있던 구조에 단차를 주어 분리된 공간감을 형성했다. 벽체나 문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거실의 풍부한 채광이 공간 전체로 골고루 퍼지는 효과가 있다. TCC STUDIO
단차로 탄생한 이국적인 거실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집. 불필요한 가벽을 모두 철거하고 원래부터 존재했던 1층의 단차를 활용해 거실과 주방 공간의 영역을 나누었다. 한층 아래로 배치된 거실은 아늑함이 느껴지고, 단차는 갤러리 창과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감각을 채운다. 스튜디오33
현관부터 이어지는 입체감 있는 이미지
지하 차고의 층고로 인해 1층에 생긴 단차. 현관에서 들어와 바로 보이는 거실과 주방, 홀 등의 주된 생활 공간과 현관 공간을 구분하는 좋은 장치가 되어 주었다. 마루에도 단을 만들어 단차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계단의 경사와 높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나우랩 아키텍츠
낮은 지대와 높은 천장고의 조화
경사진 지형은 단차를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흥미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주방과 거실로 구분된 공간, 낮은 지대의 거실 위로 계단을 계획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2층까지 열린 천장은 낮은 바닥과 더해져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준다. 오피스경
협소 주택의 만능 공간
12평 남짓의 작은 면적의 집, 답답함을 최소화하면서 목적별로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단차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거실과, 작업실, 다이닝 공간을 하나의 층에 배치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일부 공간의 레벨을 낮춰 간단한 다용도 공간을 만들었다. 단차의 경계부에 걸터 앉아 쉬거나, TV를 보거나, 자전거 등의 물품을 보관하기도 한다. 건축사사무소 틔움
단층 주택의 거실 겸 전실
약 24평 규모의 단층주택 속, 단차를 적용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간과 동선을 분리했다. 한쪽은 주방으로, 한쪽은 침실과 다다미룸, 드레스룸 등의 사적인 공간으로 연결된다. 거실은 각 실로 인도하는 전실의 역할을 한다. STUDIO O’BRICK
구성_ 조재희 | 사진_ 주택문화사 DB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2년 12월호 / Vol.286 www.uujj.co.kr
Copyright © 월간 전원속의 내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