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제주에만'.. 제주고사리삼 멸종위기 1급 격상

제주방송 하창훈 2022. 12.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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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사리삼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급 1급으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을 기존 267종에서 282종으로 개정해 공포하면서, 제주고사리삼을 기존 2급에서 1급으로 격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고사리삼은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멸종위기 등급이 상향 조정됐는데, 현재 지구상에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곶자왈 일대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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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사리삼 (사진, 국립생태원)


제주고사리삼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급 1급으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을 기존 267종에서 282종으로 개정해 공포하면서, 제주고사리삼을 기존 2급에서 1급으로 격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고사리삼은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멸종위기 등급이 상향 조정됐는데, 현재 지구상에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곶자왈 일대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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