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정부 시위대 사형 집행…국제사회 비난
문별님 작가 2022. 12. 9. 14:54
[EBS 뉴스12]
이란에서 지난 9월 테헤란의 한 도로를 점거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모센 셰카리의 형이 집행됐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반정부 시위대 관련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실제로 형을 집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인권단체들과 독일, 프랑스 등 국제사회는 이번 집행이 불공정하고 인권을 경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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