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문별님 작가 2022. 12. 9. 14:53
[EBS 뉴스12]
출판사와 독자가 많아 '출판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동네 책방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전국 1천741개 기초지자체 중 26.2%인 456개에 서점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단은 전반적으로 인구가 줄면서 경영난이 심해지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활자를 멀리하는 사람이 늘어나 서점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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