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겉도는 공격..검찰 수사에 겁 먹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상환 2022. 12. 9.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과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검찰 수사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어 "지금 이재명 대표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 전방위적으로 검찰 수사가 가고 있다. 소위 사무부총장이라고 하는 이정근 씨, 이정근발 무슨 게이트 등등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겁먹은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과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검찰 수사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예산 문제, 이상민 장관을 처리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인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정부 여당을 타격하는데 제가 보기에 정부 여당에서 볼 때 안 아프다. 폐부를 찌르는 느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왜 이렇게 겉도는 공격을 할까. 저는 사실 이게 (검찰) 수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재명 대표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 전방위적으로 검찰 수사가 가고 있다. 소위 사무부총장이라고 하는 이정근 씨, 이정근발 무슨 게이트 등등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겁먹은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할 말을 못 하고 적극적으로 세게 붙지 못하고 계속 변죽만 울리는 식의 방법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러니까 국민들은 답답하고 지지율은 떨어지고 실제로 화물연대 같은 경우 약자 편에 서서 제대로 분명하게 싸워줘야 되고 그 방법을 모르는 정당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하는 것은 수사하고 연관이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