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세계인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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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언론사 최초로 뉴스 자동번역(한→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전자신문은 뉴스용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언어장벽을 허문 새로운 뉴스 시대'를 선도하게 됐다.
내년부터 전자신문 뉴스사이트에는 영문 서비스를 위한 아이콘을 마련하고 사이트에 실리는 모든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 영어로 번역·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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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언론사 최초로 뉴스 자동번역(한→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이달부터 베타 서비스 오픈, 번역 서비스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전달한 뒤 내년부터 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은 뉴스용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언어장벽을 허문 새로운 뉴스 시대'를 선도하게 됐다.
전자신문은 지난 9개월 동안 진행된 AI 자동번역솔루션 구축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내년부터 전자신문 뉴스사이트에는 영문 서비스를 위한 아이콘을 마련하고 사이트에 실리는 모든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 영어로 번역·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독자가 무료로 영문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확한 번역을 위해 전자신문은 개발사와 함께 2012~2022년 11년 동안 보도된 총 1만1300건의 기사를 기계학습 자료로 활용했다. 개발사가 보유한 정보기술(IT), 뉴스, 일반 도메인 기준 1000만 문장도 학습용 데이터로 추가했다.
전자신문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제목 등 번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정작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동시에 축적된 방대한 과거 뉴스까지 구글 등을 통해 영문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번역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과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더 빠르게 해외에 전달, 우리 기업의 해외 마케팅 효과를 배가시킨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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