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결혼 후 10㎏ 쪄…강동원 닮았었는데 지금은 제이슨 모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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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39)가 남편이 닮은 외국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이에 안영미는 "되게 많은 닮은 꼴들이 있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10㎏ 정도 찐 건데, 그 전에 연애할 때는 (남편을 본) 김미려 언니의 첫 마디가 '어 강동원 같다'였다. 다니엘 헤니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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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39)가 남편이 닮은 외국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장거리 부부는 외로울 때 어떻게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영미는 남편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남편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굴 목소리로 화제였는데 목소리처럼 얼굴도 잘생겼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안영미는 “되게 많은 닮은 꼴들이 있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10㎏ 정도 찐 건데, 그 전에 연애할 때는 (남편을 본) 김미려 언니의 첫 마디가 ‘어 강동원 같다’였다. 다니엘 헤니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이어서 “지금은 살이 찌면서 머리도 좀 기르고 수염도 있어서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라며 “그런데 이건 저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 지인도 똑같이 얘기했다”라고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안영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해가 너무 깊어진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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