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앙은행들 금 매입 열 올려… 10월에만 31t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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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세계금위원회(WGC)는 지난 10월 중앙은행들이 금을 총 31t을 매입하면서 1974년 이후 보유량이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10월에 가장 금을 많이 매입한 중앙은행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9t 이상 사들여 보유량이 올해에만 18t 더 늘었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인도의 8월 금 매입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나 현재 금 보유량이 781t으로 9위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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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세계금위원회(WGC)는 지난 10월 중앙은행들이 금을 총 31t을 매입하면서 1974년 이후 보유량이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10월에 가장 금을 많이 매입한 중앙은행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9t 이상 사들여 보유량이 올해에만 18t 더 늘었다.
올해 가장 많이 사들인 중앙은행은 튀르키예로 지난 10월 9t을 추가한 것을 포함해 103t이 더 증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금을 사들여 올해에만 37t을 매입했다. 올해 1·4분기 약 25t 매각하며 출발한 우즈베키스탄은 금이 외환보유고의 60%를 넘고 있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인도의 8월 금 매입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나 현재 금 보유량이 781t으로 9위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과 러시아 등 일부 국가들이 금 매입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중국이 달러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기 위해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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