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아바타:물의 길, 최고의 영화적 경험 선사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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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13년 만에 후속작으로 개봉하는 '아바타:물의 길'의 메시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환경과 해양 보전에 대한 것이라며 가르치기보다는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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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머런 감독은 한국 시장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 세계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13년 만에 후속작으로 개봉하는 '아바타:물의 길'의 메시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환경과 해양 보전에 대한 것이라며 가르치기보다는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운동가이자 배우인 시고니 위버도 우리는 이 행성 안에 함께 살고 있으며 힘을 합쳐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편에 이어 네이티리 역을 맡은 조 샐다나는 물속에서의 에너지를 연기로 승화시키고 캐릭터가 경험하는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물 안에 있는 것에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개봉한 전작 '아바타'가 세계 역대 순위 1위 기록과 함께 국내에서도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가운데 후속편 '아바타:물의 길'은 오는 14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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