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자신문, 번역서비스 기점으로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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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영문 번역 서비스로 글로벌 미디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번역 서비스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전달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자신문은 AI가 번역한 모든 기사를 데이터베이스(DB)로 기록하고, 지난 기사에 대한 영문 DB화 작업도 병행한다.
서비스를 계기로 전자신문은 영문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해외 독자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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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영문 번역 서비스로 글로벌 미디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번역 서비스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전달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영어 뉴스 서비스는 향후 몇 가지 지향점을 가진다. 먼저 AI의 특성상, 대부분의 번역 서비스는 번역 후 기록되지 않는 휘발성이다. 하지만 전자신문은 AI가 번역한 모든 기사를 데이터베이스(DB)로 기록하고, 지난 기사에 대한 영문 DB화 작업도 병행한다. 충분한 영문 DB가 쌓이면 이를 국내외 검색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실시간 제공하는 최신 뉴스와 함께 그동안의 축적된 방대한 과거 뉴스까지 구글 등을 통해 영문으로 검색돼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물론 해외 독자들은 기사 링크를 통해 전자신문 사이트로 들어와 더 다양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다.
서비스를 계기로 전자신문은 영문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해외 독자 확대에 나선다.
국내 기업과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더 빠르게 해외에 전달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마케팅 효과를 도울 계획이다. 또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기간 서비스를 거친 뒤에는 회원제 서비스로 전환, 다양한 국내외 독자 DB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나가아 다양한 기업 편의 서비스를 보완해 글로벌 IT 전문 뉴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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