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홍성군,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유효상 기자 2022. 12.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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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미래교육을 확산하고 마을 중심의 교육활동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홍성은 지난 5년간 홍동, 갈산, 금마, 장곡 지역 등 9개의 마을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민·관·학이 함께 '교육통'을 중심으로 매월 교육 공론장을 만들고 있고, 웹매거진을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다"며, "2기 홍성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홍성읍, 광천읍까지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충남교육청도 마을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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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마을 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홍성=뉴시스] 충남교육청-홍성군,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미래교육을 확산하고 마을 중심의 교육활동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군수 이용록)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홍성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충남교육청과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상호 간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학교교육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홍성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홍성군을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한다. 이어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홍성은 지난 5년간 홍동, 갈산, 금마, 장곡 지역 등 9개의 마을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민·관·학이 함께 ‘교육통’을 중심으로 매월 교육 공론장을 만들고 있고, 웹매거진을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다”며, “2기 홍성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홍성읍, 광천읍까지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충남교육청도 마을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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