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코믹에 스릴까지…'사장님을 잠금해제' 연기력 폭발

김수영 2022. 12. 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채종협이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다이내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채종협은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짠내 폭발 취준생에서 하루아침에 실버라이닝 사장이 된 박인성으로 분해 코믹과 스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통해 채종협이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채종협이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다이내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채종협은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짠내 폭발 취준생에서 하루아침에 실버라이닝 사장이 된 박인성으로 분해 코믹과 스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2회에서 박인성은 부탁을 들어주면 10억을 사례하겠다는 스마트폰에 갇힌 실버라이닝 김선주(박성웅 분) 사장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수락했다. 그는 김선주가 스마트폰에 갇히게 된 이유와 진범을 찾기 위해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던 실버라이닝에 신임 사장으로 첫 출근을 시작하며 인생 역전의 기회를 제대로 잡는 듯했다.

그러나 인성에겐 얼떨결에 잡은 행복만큼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고, 성향이 너무도 다른 김선주와의 은밀한 동행은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며 우당탕탕 공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선주의 지시에 따르며 본격 진범 찾기에 나선 박인성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채종협은 눈을 뗄 수 없는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흡입력 있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스마트폰에 사람이 갇혔다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트루먼쇼 아니야?"라고 의심하다가도, 스마트폰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부모님께 들킬 뻔하자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안절부절못하던 취준생에서 신임 사장이 되자, 직원의 갑질 행동을 지나치지 못하고 '여긴 내 무대고, 난 슈퍼갑이다. 레디 액션!'이라고 다짐하며 한순간에 눈빛과 행동이 돌변하는 장면은 놀라움을 안기기도. 아울러 범인을 찾기 위한 상황은 긴장감을 높였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통해 채종협이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