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5개 지구·6500여필지 대상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강준식 기자 2022. 12. 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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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3년 15개 지구 6500여필지(758만㎡)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60개 지구, 2만711필지, 2080만2000㎡에 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상당구 방서지구 등 21개 지구, 8602필지, 891만7000㎡에 대한 재조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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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지적 전환 등…내년부터 2024년까지
충북 청주시 전경./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3년 15개 지구 6500여필지(758만㎡)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한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이다.

시는 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상당구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했다.

2024년 12월까지 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조사사업과 함께 세계측지변환, 소규모 불부합지 정비, 도로·철도 등 전 국토를 수치화하는 측량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토지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60개 지구, 2만711필지, 2080만2000㎡에 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상당구 방서지구 등 21개 지구, 8602필지, 891만7000㎡에 대한 재조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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