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 KLPGA 개막전 우승 도전장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강명주 기자 2022. 12.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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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이 펼쳐진다.

'LPGA 투어 신인상'의 주인공 아타야 티띠꾼은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톱랭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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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아타야 티띠꾼. 사진제공=대회조직위원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이 펼쳐진다.



 



'LPGA 투어 신인상'의 주인공 아타야 티띠꾼은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톱랭커다. 올해 한때 세계 1위도 꿰찼다.



불과 1년만에 위상이 달라진 아타야 티띠꾼은 개막 전 인터뷰에서 "스스로 굉장히 자랑스러운 1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도 노력해야 하고 더 좋아져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도 하고 LPGA 투어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잘 준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스윙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티띠꾼은 "코치와도 그 부분을 많이 얘기하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티띠꾼은 "고향 태국과 날씨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비슷한 싱가포르를 매우 좋아한다. 여기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면 마치 태국에서 경기하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티띠꾼은 "스폰서가 개최하는 2023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기쁘다. 견고한 플레이로 이번 주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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