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방역 완화에 상승 개장...H주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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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9일 중국과 현지 방역조치 완화에 대한 기대에 더해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가 선행,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59 포인트, 0.13% 오른 6675.36으로 출발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롄샹집단, 유방보험, 공상은행, 홍콩교역소, 비구이위안 등 부동산주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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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9일 중국과 현지 방역조치 완화에 대한 기대에 더해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가 선행,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00 포인트, 0.17% 상승한 1만9484.2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59 포인트, 0.13% 오른 6675.36으로 출발했다.
거래 직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둔화세를 나타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롄샹집단, 유방보험, 공상은행, 홍콩교역소, 비구이위안 등 부동산주가 상승하고 있다.
지리 HD 등 자동차주와 중국선화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게임주 왕이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8분(한국시간 11시58분) 시점에는 113.29 포인트, 0.58% 올라간 1만9563.5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8분 시점에 34.63 포인트, 0.52% 상승한 6701.40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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