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내년 초 북한인권 현황 보고서 공개"

이상현 2022. 12.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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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초 북한의 인권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백서 형식으로 북한 인권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제까지 공개본을 발간해오지 않았던 북한 인권 현황 보고서를 지난 6년간의 조사 기록을 담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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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지난 8월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가 내년 초 북한의 인권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백서 형식으로 북한 인권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 이르면 3월 정도에 관련 보고서를 준비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제까지 공개본을 발간해오지 않았던 북한 인권 현황 보고서를 지난 6년간의 조사 기록을 담아 공개할 방침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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