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중국 대표팀 감독 가나… “연봉 20억 제안”
정병선 기자 2022. 12. 9. 11:54
파울루 벤투 감독(53)이 중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벤투 감독의 중국행은 그동안 여러 경로로 나돌았지만 구체적인 제안까지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축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해외 온라인 뉴스 등도 이를 속보로 전했다.
이들 매체는 중국축구협회 측이 최근 국내 한 에이전시를 통해 벤투 감독에게 중국 A대표팀 감독 제안과 함께 연봉 20억원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7년 12월 중국 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리판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전반기를 마치자마자 7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졸업식 난입 등 주말에도 이어진 시위, 일각에선 "좌파 단체 개입"
- 광선검 든 이정재 “스타워즈 촬영, 아직도 믿기지 않아”
- 티빙, 8개월만에 토종 OTT 1위 재탈환... 쿠팡 제친 비결은?
- “나 CJENM 본부장인데...” 단역 출연 계약 미끼로 2000만원 뜯어낸 60대男 실형
- 인간은 비를 내릴 수 있을까… 대관령 인공강우 실험장 가보니
- ‘제주공항에 급변풍’…기상악화로 항공편 40편 결항
- “완전 럭키비키잖아”…SNS 유행하는 ‘원영적 사고’ 뭐길래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은 병원서 사라진 60대 치매남...단순 변사 결론
- 대구 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집중단속…26명 검거
- 서대문구의 기적…폭포 카페 수익금으로 장학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