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4호기, 5년 만에 재가동 결정…"안전성 확인"

한승환 기자 2022. 12.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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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을 멈췄던 한빛4호기 원전이 5년여 만에 다시 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라남도 영광 원안위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계 기관과 '임계 전 회의'를 열어 한빛4호기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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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을 멈췄던 한빛4호기 원전이 5년여 만에 다시 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라남도 영광 원안위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계 기관과 '임계 전 회의'를 열어 한빛4호기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원안위는 어제(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원전 재가동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두 확인했고 현재까지 실시된 공극 검사와 구조건전성 평가 등이 적절하다며 원전 운영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 정기검사를 진행하던 도중 격납 건물 내부에서 공극 140개와 철판 부식 등이 확인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한승환 기자hsh1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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