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공예품 유통 차단 기술,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선보여

박철홍 2022. 12.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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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과학기술원(GIST) 연구진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인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이른바 '짝퉁' 공예품 판별 기술을 선보인다.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이지현·홍진혁 교수 연구팀은 '공예품 원본인증·유통 기반 창작지원 기술개발' 결과물을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대중에게 공개한다.

연구팀은 디지털 지문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예품 원본을 인증하는 기술을 공개하고, 관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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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퉁' 공예품 유통 차단 기술 개발한 연구팀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과학기술원(GIST) 연구진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인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이른바 '짝퉁' 공예품 판별 기술을 선보인다.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이지현·홍진혁 교수 연구팀은 '공예품 원본인증·유통 기반 창작지원 기술개발' 결과물을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대중에게 공개한다.

연구팀은 디지털 지문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예품 원본을 인증하는 기술을 공개하고, 관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GIST 연구팀 외에도 한양여대, 한동대, 블록체인 기반 기업 엠투클라우드 등이 협업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지현 교수는 "공예 분야의 체계화된 분류체계와 창작과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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