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왕’ 진구X장동윤, 용서와 복수 사이 그 끝은

이민지 2022. 12. 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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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장동윤이 긴장감 넘치는 피날레를 예고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 마지막 에피소드 '용서'가 용서와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웅'(장동윤)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보통 작가와 왓챠가 손잡고 선보이는 '사막의 왕'은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마지막 에피소드 '용서'는 용서와 복수의 갈림길에서 마주친 사장(진구 분)과 천웅(장동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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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진구, 장동윤이 긴장감 넘치는 피날레를 예고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 마지막 에피소드 '용서'가 용서와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웅’(장동윤)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보통 작가와 왓챠가 손잡고 선보이는 '사막의 왕'은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마지막 에피소드 '용서'는 용서와 복수의 갈림길에서 마주친 사장(진구 분)과 천웅(장동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용서'는 가짜 경찰 행세를 하던 ‘천웅’이 자살 소동이 벌어졌다는 경찰의 무전을 훔쳐 듣고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사장’을 마주하면서 시작된다. ‘사장’의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본인의 어두웠던 과거를 늘어놓던 중 자신도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천웅’이 ‘사장’이 건넨 파격적인 제안에 고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에피소드는 현실 앞에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정하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에피소드는 ‘돈이면 다 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온 ‘사장’이 갑작스럽게 극단적인 행동을 선택한 이유와 가짜 경찰 행세를 시작하게 된 ‘천웅’의 진짜 이유까지 담을 예정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곳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독대는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16일 공개. (사진=왓챠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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