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샘 워싱턴 “가족 위해 못 할 것 없어”

김다은 입력 2022. 12. 9. 10:42 수정 2022. 12.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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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샘 워싱턴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09.

설리 가족의 기둥, 샘 워싱턴이 가족의 의미를 강조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자리해 영화의 준비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샘 워싱턴은 “가족을 위해 못 할 게 없다”면서 가족을 떠올렸다.

이어 “1편은 제이크가 새로운 문화에서 눈을 뜨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여정이었다면, 2편에서 제이크 설리는 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을 통해 극복하는 이야기라고 작품의 메시지를 털어놓기도 했다.

‘아바타2’는 오는 14일 한국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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