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X하지원 메이킹,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 폭발

김명미 입력 2022. 12.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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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돼 디테일한 감정 표현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0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손목 엔딩신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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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커튼콜'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돼 디테일한 감정 표현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강하늘과 하지원의 투샷은 북에서 온 사촌 동생 유재헌이 무명의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세연이 데면데면하게 구는 모습이다.

강하늘은 평소 잘 놀라는 하지원을 위해 살짝 다가갔으나 결국 대실패. 진지한 와중에도 숨길 수 없는 장꾸미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승현과도 촬영 중간 중간마다 즉흥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10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손목 엔딩신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유재헌이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캐고자 박세연을 괴롭히는 기자에게 다가가 일침을 날린 뒤 박세연의 손목을 잡아 현장을 빠져나가는 엔딩 장면. 본방송만큼이나 박력 넘치는 유재헌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유재헌의 돌발 행동에 박세연도 숨겨뒀던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상황. 하지원은 화가 치밀어 오른 모습을 쏟아내다가도 강하늘 눈만 쳐다봐도 웃음이 터지는 꽁냥 케미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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