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 “3시간짜리 ‘아바타: 물의 길’, 같은 돈 내고 길면 좋지 않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입력 2022. 12. 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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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긴 러닝타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아바타: 물의 길'에서 가족의 의미에 집중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주제는 가치가 있는 주제다. 우리는 다른 행성에 가본 적이 없지만, 우리는 모두 가족의 일원이다. 가족을 다 꿈꾸고 희망한다. 가정을 꾸리는 건 힘들다. 그래서 이 영화는 가족이 함께해야 더 강인해진다는 메시지가 있다"라며 "스티븐 랭을 다시 이 영화에 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스티븐 랭의 배역이 사실상 새로운 형태로 나오게 되는데, 또 아들과의 관계도 만들어진다. 그리고 입양된 아이도 등장하는데 여러 가족의 요소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창조적인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아바타'보다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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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긴 러닝타임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했다.

이날 ‘아바타: 물의 길’에서 가족의 의미에 집중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주제는 가치가 있는 주제다. 우리는 다른 행성에 가본 적이 없지만, 우리는 모두 가족의 일원이다. 가족을 다 꿈꾸고 희망한다. 가정을 꾸리는 건 힘들다. 그래서 이 영화는 가족이 함께해야 더 강인해진다는 메시지가 있다”라며 “스티븐 랭을 다시 이 영화에 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스티븐 랭의 배역이 사실상 새로운 형태로 나오게 되는데, 또 아들과의 관계도 만들어진다. 그리고 입양된 아이도 등장하는데 여러 가족의 요소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창조적인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아바타’보다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러닝 타임은 192분.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설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같은 돈을 내고 길게 보면 더 좋은 게 아닌가. 그런 불평을 하진 않을 것 같다. 영화가 형편없지 않으면. 단편 소설도 있고, 이건 장편 소설 같은 장편 영화다. ‘타이타닉’도 흥행을 했다.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을 봤을 때는 너무 길다는 소리를 안 하셔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좋은 건 많을수록 좋고,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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