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둔촌·장위, 서울 '대어급' 분양…부동산 시장 '빙하기' 속 성적은?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10만 명 청약설이 나왔던 서울 둔촌주공이 1순위 청약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서울 청약 시장에도 위축된 분위기인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재건축 대못으로 꼽히는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깔린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지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10만 청약설’이 나왔던 둔촌주공 청약 1순위 경쟁률 4.7대 1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Q.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의 1순위 청약 성적표가 기대 이하였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계약률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수요자가 많을까요?

Q. 정부가 재건축의 마지막 ‘대못’으로 꼽히는 안전진단 절차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서울 목동의 경우 단지별로 재건축 진행 속도가 다른데요. 앞서 안전진단에서 탈락했던 9단지와 11단의 경우, 재건축 사업 속도가 날까요? 

Q. 이번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재건축 시장이 살아날까요?

Q.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68층으로 층고 상향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재건축 사업 속도를 내는 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층고를 높이는 것이 나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Q. 국토부와 서울시가 지난 7일부터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GTX C노선이 은마아파트 지하를 지나가는 데 추진위 등이 벌이고 있는 반대 시위 영향이 큰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은마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당정이 내년부터 9억 원 이하 집을 살 때 소득과 관계없이 연 4~5%대 금리로 5억 원까지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고금리 시대에 필요한 조치다, 아니면 '빚내서 집 사라 시즌2'다,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Q.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정부가 연착륙을 위해서 여러 가지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시장에서 좀처럼 안 먹히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