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8.8억 달러 흑자…'턱걸이' 수준
김정우 기자 2022. 12.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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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8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두 달 연속 흑자를 내고 있지만 적자만 겨우 면한 수준으로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억 3천만 달러나 급감했습니다.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상품수지는 14억 8천만 달러 적자였고,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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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8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두 달 연속 흑자를 내고 있지만 적자만 겨우 면한 수준으로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억 3천만 달러나 급감했습니다.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상품수지는 14억 8천만 달러 적자였고,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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