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파트2, 치열했던 현장[비하인드컷]

이민지 2022. 12. 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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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베일을 벗는다.

하회탈을 쓴 천재 강도단의 피날레를 보여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12월 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파트2의 치열했던 순간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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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베일을 벗는다.

하회탈을 쓴 천재 강도단의 피날레를 보여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12월 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파트2의 치열했던 순간들을 담았다. 카메라 앞에서 날카롭게 날이 선 눈빛이나 무릎을 꿇고 항복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도쿄(전종서 분), 벽에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장면들은 통일 조폐국에 고립된 강도단이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틸만 봐도 파트2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대조적으로 배우들이 화기애애하게 함께 사진을 찍거나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파트2로 넘어가면서 아버지(이원종)하고 이야기가 더 많이 펼쳐지는데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뭉클하다” (김지훈_덴버), “나이로비는 파트1에는 톡톡 튀고 변덕도 있어 보이는데 파트2에서는 감정선이 바뀐다” (장윤주)며 각 캐릭터들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보여질 더 풍성한 이야기는 물론 더욱 깊어진 관계와 케미스트리까지 예측 불가하게 펼쳐질 작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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