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염치저수지 수변 5㎞ 단절 없이 산책한다

이은중 2022. 12. 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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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단절 구간을 잇는 1단계 사업을 끝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저수지 둘레 5㎞를 끊김 없이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10억여원을 들여 단절됐던 394m 구간을 수변 데크로 연결했으며, 기존 산책로를 보수하고 안전 난간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염치저수지는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아 아산을 대표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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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단절 구간을 잇는 1단계 사업을 끝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저수지 둘레 5㎞를 끊김 없이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10억여원을 들여 단절됐던 394m 구간을 수변 데크로 연결했으며, 기존 산책로를 보수하고 안전 난간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수변 데크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주차장과 쉼터 등 기반시설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염치저수지는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아 아산을 대표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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