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만 2,734명…1주 전보다 9700여 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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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9일) 6만 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2천734명 늘어 누적 2천761만 1천55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6만 5천253명)보다 2천519명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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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9일) 6만 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2천734명 늘어 누적 2천761만 1천55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6만 5천253명)보다 2천519명 적은 것입니다.
통상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에 줄었다가 주 초반에 급등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2일(5만 2천987명)보다 9천74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 3천685명)보다는 9천49명 각각 늘어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입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했지만, 경증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있는 데다 본격적인 추위와 실내 밀집도 상승 등에 따라 확산세가 다시 커질 가능성도 있어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어제(435명)보다 7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 내리 4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67명으로 직전일(61명)보다 6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975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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