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200만 원 후반대 횡보…'공포 지수' 소폭 개선
권세욱 기자 2022. 12.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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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200만 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7% 내린 2,290만 3,000원에 거래됐습니다.
빗썸에서는 1.42% 상승한 2,290만 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으로 지난달 14일 2,100만 원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한 달 가까이 2,300만 원선 내외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6을 기록해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올랐습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고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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