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소아암 환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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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280360)는 올해 '사랑나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원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899만9118원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캠페인을 통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여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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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올해 ‘사랑나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매월 급여 가운데 1000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캠페인을 통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여원에 이른다. 매년 연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12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는 “올해로 6회째인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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