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자체 생산성대상 지역경제 우수사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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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의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4개 분야에 전국 226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지자체 1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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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의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주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를 주제로 응모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입상했다.
올해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4개 분야에 전국 226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지자체 12곳이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가 중부내륙권 경제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수소 등 5대 신성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해 충주시의 생산성 향상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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