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 따뜻한 시선 속 일렁이는 불안전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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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렇듯 상대방으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이 불안전하지만 불가항력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유연석, 문가영의 멜로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 문가영이 선보일 멜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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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연석은 '사랑을 일정값을 유지하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로, 문가영은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은행 주임 안수영으로 분한다. 설렘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가기 망설여지는 사랑이란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공감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포스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눈빛 속에서 애틋함과 다정함이 느껴지고 있지만 '당신은 사랑 하나로 모든 걸 감당할 수 있나요?'란 질문은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을 두 사람의 사랑을 암시하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도 사랑에 대한 물음표를 남긴다.
이렇듯 상대방으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이 불안전하지만 불가항력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유연석, 문가영의 멜로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장면이 많다. 문가영 배우와 연기를 하는 동안에는 온전히 캐릭터와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문가영 배우의 좋은 에너지 덕분에 촬영 현장이 화기애애하다. 하지만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 굉장히 집중력 있게 배역에 몰입해 저 역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라며 문가영을 향한 강한 믿음을 표했다.
문가영도 유연석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늘 괜찮은지, 불편하진 않은지 살피는 많은 배려와 섬세함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 또 서로 상의도 많이 하고 고민도 나눈다. 함께 사랑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해 두 배우가 나눌 연기 호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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